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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뼈
2016년 2월 27일 토요일
이건 내가 해주는게 아니다. 그냥 하는 거다. '해준다'고 하면 돌아올 것이 있다는 암묵적인 전제가 있다. 나는 그냥 하는 것이고, 그냥 '내가' 하는 것이다. 따라서 돌아올 것은 없다. 바라는 것이 없다. 그러나 언제나 그리울 것이다. 내가 너에게 하고 있는 지금 이 모든 것들이.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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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모든 것을 의심할 수는 없어도 하나하나는 의심할 수 있다. 즉 의심의 발판을 확보해가면서 그 발판을 바꾸어나갈 수 있다는 말이다. 의심의 발판을 바꾼다. 이것이 바로 핵심이다. - <처음 생각할 때처럼>(노야 시게키 저) 중 19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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