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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뼈
2012년 10월 11일 목요일
짐이 무거우면 무거울수록
삶이 지상에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우리 삶은 보다 생생하고 진실해진다.
-밀란 쿤데라
이건 또다른 '청춘 위로형' 글인 걸까?
써놓은지 한달만에 나는 급 삐딱해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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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모든 것을 의심할 수는 없어도 하나하나는 의심할 수 있다. 즉 의심의 발판을 확보해가면서 그 발판을 바꾸어나갈 수 있다는 말이다. 의심의 발판을 바꾼다. 이것이 바로 핵심이다. - <처음 생각할 때처럼>(노야 시게키 저) 중 192쪽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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