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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뼈
2010년 4월 11일 일요일
모든 걸 다 창밖으로 집어던지고 싶은 순간이 하루에 한 번씩은 찾아온다. 무엇을 해도, 생각해도, 느껴도, 벗어날 수 없는 것을 온 몸으로 집어 던지고 마치 없었던 것처럼 - 그뿐, 없었던 '것처럼' 밖에 할 수 없는 것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다만 나 자신을 집어던지는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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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모든 것을 의심할 수는 없어도 하나하나는 의심할 수 있다. 즉 의심의 발판을 확보해가면서 그 발판을 바꾸어나갈 수 있다는 말이다. 의심의 발판을 바꾼다. 이것이 바로 핵심이다. - <처음 생각할 때처럼>(노야 시게키 저) 중 19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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