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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뼈
2016년 1월 11일 월요일
다 그런거야, 라는 말이 주는 해방감은 일시적으로 클 수 있겠지만, 모든 일반화가 그렇듯 이 말 또한 지나치게 넓게 확장되다 못해 점점 얇아져버려 더 이상 아무 각성도 의미도 없는 것이 되어 버릴 수 있다는 데 그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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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모든 것을 의심할 수는 없어도 하나하나는 의심할 수 있다. 즉 의심의 발판을 확보해가면서 그 발판을 바꾸어나갈 수 있다는 말이다. 의심의 발판을 바꾼다. 이것이 바로 핵심이다. - <처음 생각할 때처럼>(노야 시게키 저) 중 192쪽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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