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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뼈
2015년 4월 17일 금요일
가라 앉는 시간들. 솟아오르려는 힘은 아랑곳 않고 무겁게 가라앉는다. 너무나 쉽게 내려 놓는 우리들. 한번 더 들여다보고 한번 더 둘러보고, 그렇게 다시 숨을 쉴수 있다면. 그래서 다시 함께 솟아오를수 있다면, 그리고 오직 평온 속에서만 심연으로 향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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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모든 것을 의심할 수는 없어도 하나하나는 의심할 수 있다. 즉 의심의 발판을 확보해가면서 그 발판을 바꾸어나갈 수 있다는 말이다. 의심의 발판을 바꾼다. 이것이 바로 핵심이다. - <처음 생각할 때처럼>(노야 시게키 저) 중 19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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