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1일 목요일

우리가 서로 나누는 이야기보다, 나누지 않는 이야기가 더 소중할 때가 있다. 말해서는 안 되는 것이기 보다, 굳이 말할 필요가 없는 것이어서다. 그리고 말하지 않음으로써 단정짓지 않고 평가하지 않기 위해서다. 영화음악처럼, 가사없는 노래처럼 그런 이야기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