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24일 월요일

지향

mull[mʌ́l]

1. 실수, 실패, 혼란
2. <타동사>엉망으로 만들다, 실수하다, 숙고하다 ; (빻아) 가루로 만들다
3. <자동사>숙고하다, 궁리하다, 머리를 짜다

용례들을 찾아보니, '숙고하다'의 뜻으로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단어의 일차적인 의미가 도달하고자 했던 곳은 실패의 순간이 아니라, 숙고의 긴긴 시간이었나보다..

댓글 1개:

HR Kang :

'빻아서 가루를 만들다'에서 '곰곰 생각하다'가 온 거겠지,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