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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뼈
2009년 6월 16일 화요일
반복재생
하나의 노래가 몇분몇초를 살아내는 하나의 방식이라면, 어떤 노래를 반복해서 듣는 것은 그 노래가 전해주는 방식으로 반복하여 삶을 살아내고파서가 아닐까. 이 선율을 타고 살아보고 싶어, 이 리듬을 따라 걸어나가고 싶어. 이 노래처럼, '다시 살고'(再生) 싶어. 그런 의미에서는 일종의 의례라 할 수 있는, 반복재생의 행위. 거의 매일 반복해서 듣게되는 노래가 한 곡씩은 있길래, 내가 왜 이러나 잠깐 해본 생각.
댓글 1개:
HR Kang
:
재, 생 이라... 그렇구나.
다시 또, 그 느낌을 살려는 것..
2009년 6월 22일 오전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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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모든 것을 의심할 수는 없어도 하나하나는 의심할 수 있다. 즉 의심의 발판을 확보해가면서 그 발판을 바꾸어나갈 수 있다는 말이다. 의심의 발판을 바꾼다. 이것이 바로 핵심이다. - <처음 생각할 때처럼>(노야 시게키 저) 중 192쪽
처음>
댓글 1개:
재, 생 이라... 그렇구나.
다시 또, 그 느낌을 살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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