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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뼈
2009년 12월 19일 토요일
넘들 다 하는 거
모든 사람이 겪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겪고 또 겪어 왔던 것을 나 또한 겪는다는 것은 내게 무엇을 뜻할까. 아무렇지도 않을 것, 되도록이면 의연할 것, 경험을 치장하는 통속적인 말들에 익숙해져갈 것, 반성할 틈도 없이 그냥 경험을 삼켜버릴 것...
넘들 다 하는 것을 해야 행복해지는 사람들, 넘들 다 하는 것을 하는데도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나는 무엇을 하기로 되어 있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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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모든 것을 의심할 수는 없어도 하나하나는 의심할 수 있다. 즉 의심의 발판을 확보해가면서 그 발판을 바꾸어나갈 수 있다는 말이다. 의심의 발판을 바꾼다. 이것이 바로 핵심이다. - <처음 생각할 때처럼>(노야 시게키 저) 중 192쪽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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