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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뼈
2008년 10월 13일 월요일
다시, 고개를 돌리며
나에게서 고개를 돌려 주위를 바라본다. 그 순간 내가 보이지 않는다면, 얼른 제자리로 돌아와야 한다. 나는 '하나'이고 주위는 '전부'이기에, 다시 고개를 돌려 자기에게 돌아오려는 구심력은 원심력보다 약하게 마련이다. 그 힘겨루기에서 지지 않을 자신으로, 고개를 다시 돌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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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모든 것을 의심할 수는 없어도 하나하나는 의심할 수 있다. 즉 의심의 발판을 확보해가면서 그 발판을 바꾸어나갈 수 있다는 말이다. 의심의 발판을 바꾼다. 이것이 바로 핵심이다. - <처음 생각할 때처럼>(노야 시게키 저) 중 192쪽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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